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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데일리 스타] 번리 출신 MF 제프 헨드릭의 영입을 노리는 맨유

by EricJ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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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번리 출신의 미드필더인 제프 헨드릭 (28)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번리와 계약이 만료되어 현재는 자유계약 선수로 풀려있는 상태다. 그는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을 마친 선수인데다가 이적료가 들지 않는 자유계약 선수라는점에서 매력적이다. 

그는 미드필드 어디에서도 뛸 수 있으며 2선 공격수도 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에게 전술적인 자유도를 부여할것이다. 

헨드릭은 볼 소유권을 뺴앗아 공격으로 전환시키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맨유가 이미 뛰어난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할때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시 헨드릭의 능력이 큰 도움이 되어줄것으로 보인다. 

레스터시티의 윌프레드 은디디가 그와 비슷한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팀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은디디보다 이름값은 떨어지지만 그와 비슷한 패스 능력과 공중볼 경합에서 뛰어난 기록을 유지하고 잇다. 

현재 AC밀란과 인터밀란 그리고 뉴캐슬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맨유는 그의 영입을 위해 쉽지 않은 경쟁을 벌여야할 전망이다. 

맨유는 최근 티아고 알칸타라와 잭 그렐리쉬 그리고 코렌틴 톨리소등의 미드필더들과 연결된바 있지만, 헨드릭은 그들과 비슷한 능력을 가진 저렴한 옵션이다. 

헨드릭이 깊숙한 위치에서 뒤를 받쳐줄수 있다면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폴 포그바에게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요구할수 있어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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