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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스쿼카] 현재 맨유의 공격진이 세계 최고중 하나라는것을 증명하는 스탯 10개

by EricJ 2020.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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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재개이후 맨유의 공격진이 불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공격진의 삼각편대인 메이슨 그린우드와 앙토니 마샬, 그리고 마커스 래시포드는 환상적인 조합을 보이며 치르는 경기마다 대승을 이끌고 있고, 중앙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브루노와 포그바 듀오 역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죠.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인 스쿼카에서는 현재 맨유의 공격진이 세계 최고중 하나라는것을 증명하는 세부 스탯 10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이 기사는 오늘 있었던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 이전에 쓰여진 기사라는점 감안하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Squawka


01. 이번 시즌 공격진 삼각편대가 기록한 골은 모두 55골
메이슨 그린우드 (15골)
앙토니 마샬 (20골)
마커스 래시포드 (20골)

02. 세 선수 모두 자신의 시즌 최고 득점 기록 경신
메이슨 그린우드는 심지어 이번 시즌이 데뷔시즌이나 마찬가지
래시포드의 최고 기록은 13골 (2017/18시즌과 2018/19시즌)
마샬은 17골이 최고 기록 (2015/16시즌)

03. 세선수 모두 20대 혹은 그 이하
메이슨 그린우드 (18세)
마커스 래시포드 (22세)
앙토니 마샬 (24세)

04. 그린우드는 EPL 역대 18세 이하 선수들이 기록한 한시즌 최다 리그골 순위에서 5위에 올랐다
1위 마이클 오언 (18골, 1997-98)
2위 로비 파울러 (10골, 1993-94)
3위 웨인 루니 (9골, 2003-04)
4위 마이클 오언 (9골, 1998-99)
5위 메이슨 그린우드 (8골, 2019-20)

05. 홈경기에서 유난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공격진
래시포드는 11골, 마샬은 10골을 올드 트래포드에서 기록
맨유에서 두 선수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10골 이상을 기록한건 2007/08시즌 카를로스 테베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처음이다.

06. 믿음직한 백업
세 선수가 마음 놓고 활약할수 있는 배경에는 믿음직한 백업 오디온 이갈로의 역할이 크다. 그는 제한적인 기회에도 불구하고 14경기 5골 1도움이라는 쏠쏠한 활약을 해주며 백업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

07. 브루노 효과
브루노는 불과 지난 1월 합류했을뿐이지만 벌써 팀의 중심축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그의 합류 이후 맨유는 경기당 2.2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그의 합류전 1.5골을 기록했던것과 비교하는 눈에 띄는 변화다. 

08. 브루노 효과 2
브루노가 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는 그의 개인 기록도 살펴봐야한다. 그는 단 9경기만에 10개의 공격포인트를 넘어섰으며, 그보다 빠른 시간안에 1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는 단 다섯명 뿐이다. 파피스 시세 (8경기), 마크 비두카 (8경기), 앨런 시어러 (8경기), 믹 퀸 (6경기), 세르히오 아구에로 (6경기)

09. 보다 단단해진 수비진
그들은 현재 리그에서 9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중이며, 그동안 허용한 골은 단 4골뿐이고, 무려 6차례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10. 물오른 득점력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 이후 침체기를 걷던 맨유였지만, 솔샤르 감독의 지휘아래 다시 예전의 무서운 공격력을 되찾아 가고 있다. 본머스전 5-2 승리는 보다 큰 의미를 갖고 있는데, 그것은 2011년 12월 위건과의 경기에서 거둔 5-0 승리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다섯골을 기록한 경기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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