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보강을 위해 기존 선수들의 처분을 추진할것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최대 여섯명의 선수에 대한 오퍼를 들어보기 시작할것이다.
솔샤르 감독이 가장 우선적으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타겟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윙어인 제이든 산초다. 그는 구단의 재정이 허락한다면 스트라이커와 센터백의 영입도 원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구단의 재정은 타격을 받은 상태이며, 해리 매과이어와 아론 완-비사카, 다니엘 제임스등을 영입하며 알차게 보강을 마친 지난 여름 이적시장과 같은 지출을 하긴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1월 4700만 파운드를 들여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했기 때문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돈을 지출하기 위해선 기존 선수들의 정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다음은 솔샤르 감독이 처분을 고려하고 있는 여섯명의 선수들이다.
알렉시스 산체스 (31)
현재 인터밀란에서 임대중
40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는 산체스의 처분이 무엇보다 급선무다. 현재 인터밀란에서 임대중이지만 여전히 17.5만 파운드의 주급을 맨유가 지불하고 있어 부담은 계속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현재 그를 임대중인 인터밀란이 그의 완전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크리스 스몰링 (30)
현재 AS로마에서 임대중
스몰링의 경우는 로마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 AS로마측이 완전 영입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로마는 2100만 파운드를 제시하며 일찌감치 그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지만, 맨유는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다른 세리에A 클럽들의 오퍼들을 놓고 고민하고 있는듯 하다.
마르코스 로호 (30)
현재 아르헨티나의 에스투디안테스에서 임대중
이번 시즌을 모국인 아르헨티나의 에스투디안테스에서 보낸 로호 역시 맨유의 잉여자원으로 분류되어 이적이 유력한 선수다.
필 존스 (28)
맨유 입단 초기부터 잦은 부상으로 골치를 아프게 했던 필 존스를 맨유는 더이상 기다려주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그는 올해 단 1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그는 여전히 무릎 부상에서 회복중이다.
제시 린가드 (27)
가장 많은 이적료를 안겨줄 가능성이 있는 린가드는 이미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유럽의 클럽들로부터 모니터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 사단에 합류했지만, 폼 저하와 함께 주전 경쟁에서도 완전히 밀려난 상황이다.
디오고 달롯 (21)
2018년 주제 무리뉴 감독에 의해 맨유에 입단한 달롯은 솔샤르 감독의 부임이후 솔샤르 감독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내는데 실패했으며, 아론 완-비사카와 루크 쇼, 브렌든 윌리엄스에게 밀려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하고 있다. 아직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이적을 모색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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