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포르투갈 리그

[Transfermarkt] 벤피카가 동시에 영입을 발표한 세명의 선수들

by EricJ 2020. 8. 15.
반응형

포르투갈의 강호인 벤피카가 오늘 선수 세명의 영입을 동시에 발표했다. 그들은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 수비수 얀 베르통언을 비롯해 프라이부르크의 공격수인 루카 발트슈미트와 그레미우의 공격수인 에베르통을 총 이적료 4000만 유로라는 낮은 가격에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벤피카는 프라이부르크의 공격수인 발트슈미트의 영입을 위해 1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프라이부르크는 미래에 발생하는 그의 이적료의 7.5%를 받는 셀온 조항을 삽입했다. 발트슈미트는 프라이부르크 구단 역사상 세번째로 비싼 이적료를 안겨주고 이적한 선수가 됐다.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은 2100만 유로에 레스터시티로 이적한 칼라르 쇠윈지가 갖고 있었으며, 두번째는 2000만 유로에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막시밀리안 필립이다. 그는 벤피카와 5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88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연봉은 300만 유로다.

발트슈미트보다 더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는 그레미우의 윙어인 에베르통이다. 벤피카는 에베르통의 영입을 위해 브라질의 클럽인 그레미우에게 2000만 유로를 지불했다. 그레미우는 미래에 발생하는 그의 이적료 수익중 20%를 가져갈것이며, 바이아웃 가격은 1억 5000만 유로다. 계약기간은 발트슈미트와 마찬가지로 5년이다.

마지막으로 베르통언은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었기 때문에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고, 대신 베르통언에게 500만 유로의 계약금을 지불했다. 계약기간은 3년에 합의했고, 베르통언은 250만 유로의 연봉을 받게될것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