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시절'의 주인공 리즈가 정말로 리즈 시절을 맞았습니다. 번번히 승격의 문턱에서 좌절했던 그들이 '광인' 비엘사 감독과 함께 당당히 챔피언쉽 우승을 차지하고 감격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뤄냈습니다. 리즈의 구단주인 안드레아 라드리짜니는 언제나 '승격만 하면 돈 보따리를 풀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는데, 보따리까지는 아니어도 승격팀 치고는 꽤 많은 이적료를 지출하며 프리미어리그 안착을 위한 보강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그들의 마키 사이닝 (Marquee Signing: 상징적인 영입)은 발렌시아의 공격수 호드리고입니다. 그 외에도 지난 시즌 임대로 함께 했던 울버햄튼의 엘데르 코스타의 완전 영입에 성공했고 맨시티의 영건 잭 해리슨도 다시 임대했습니다. 그들이 간절하게 원했던 브라이튼의 수비수 벤 화이트는 아쉽게도 소속팀과 재계약에 합의해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자료 출처: Transfermarkt
총 이적료 기록
총 영입 선수: 10명 (이적료 지출: 6138만 파운드)
총 방출 선수: 9명 (이적료 수입: 0)
수익: -6138만 파운드
In
호드리고 (29) | 발렌시아 | 2700만 파운드
엘데르 코스타 (26) | 울버햄튼 | 1593만 파운드
로빈 코흐(24) | 프라이부르크 | 1170만 파운드
일란 메슬리에 (20) | 로리앙 | 585만 파운드
조 겔하르트 (18) | 위건 | 90만 파운드
잭 해리슨 (23) | 맨시티 | 임대
제이-로이 그로트 (22) | 비테세 | 임대 복귀
로렌스 데 보크 (27) | 텐 하그 | 임대 복귀
Out
로렌스 데 보크 (27) | 쥘테 바레헴 | 임대
잭 해리슨 (23) | 맨시티 | 임대 복귀
일란 메슬리에 (20) | 로리앙 | 임대 복귀
벤 화이트(22) | 브라이튼 | 임대 복귀
엘데르 코스타 (26) | 울버햄튼 | 임대 복귀
장-케빈 어거스틴 (23) | RB 라이프치히 | 임대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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