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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바르셀로나 이적을 공개적으로 거부한 9명의 선수들

by EricJ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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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uawka] 어떤 축구선수들에게는 꿈의 클럽인 바르셀로나. 하지만 어떤 선수들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거부한다는 뜻을 밝히고 다른 클럽으로 이적하기도 합니다. 다음 9명의 선수들이 그렇습니다. 이 선수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바르셀로나로부터의 러브콜을 거부하고 다른 클럽으로 이적했습니다. 과연 이 선수들이 바르셀로나 이적을 거부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1. 케빈 가메이로
"이번 여름에 나는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중 하나를 고를수 있었다. 하지만 바르사에서 내가 뭘 할수 있었을까? 거기엔 네이마르와 메시, 수아레스가 있다. 이 선수들은 모든 경기를 나서고 싶어하는 선수들이고 10분도 벤치에 앉길 거부하는 선수들이다. 이브라히모비치가 그러다가 나갔지 않은가."


2. 코케
"진실은 내 일부는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거절하는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지만, 나는 집과 같은 아틀레티코에서 더 오래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싶었다. 떠날 때가 아니었다. 이곳은 나의 집이고, 클럽이 나를 원한다고 느끼고 있으며, 클럽은 나를 팔 필요가 없었다.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틀레티코를 어떻게 떠날수 있겠는가? 바르셀로나를 거절하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고, 관심에는 매우 감사한다. 내가 열심히 뛰었다는것을 의미하는것이다. 하지만 이곳이 나의 집이다."


3. 마르코 아센시오
"나는 바르셀로나나 다른 팀으로 갈 기회가 있었지만, 나는 마드리드로 왔다. 나는 바르셀로나의 셔츠를 입지 못한다. 내가 원하는건 주전이다. 그곳에는 여러해를 클럽에서 보낸 많은 중요한 선수들이 있다."


4. 라파엘 게레이로
"바르셀로나를 거절하는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하지만 나에게 결단을 내려야할 때였고, 도르트문트가 나에게 가장 적절한 팀이었다."


5. 마우리시오 레모스 
"바르셀로나가 세계 최고의 팀인것은 맞지만 20살인 내가 그곳으로 이적했다면 나는 단 1분도 뛰지 못했을것이다. 나에게 최고의 옵션은 라스 팔마스에 남는것이라 생각한다. 축구에서는 어떤일도 일어날수 있고, 더 발전할수 있는 출전시간을 얼마나 받게 될지는 그 누구도 모르는일이다."


6. 티아구 실바
"나는 중요한것들을 물어봤지만, 그들은 선뜻 대답을 주지 못했다. 나는 지금 상황이 나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라는것을 재빨리 알아차렸다. 산드로 로셀은 존중하지만, 바르셀로나로의 이적 옵션은 성사되지 않았다."


7. 다리요 스르나
"나는 샤흐타르에서 나의 커리어를 끝내고 싶다. 클럽의 회장님이 나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을때 나는 감사하다고밖에 얘기할수 없었다. 나는 어떤 계약 조건이라도 다 받아들였을것이다. 아마 바르셀로나 이적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것이다. 하지만 전에도 말했듯이 나의 심장은 이곳에 있다. 나는 샤흐타르에서 행복하다."

8. 다비드 루이스
"바르셀로나가 몇번이나 나의 영입을 시도했던것은 사실이며, 모든것은 좋아보였다. 하지만 나를 진정으로 원하는 팀은 PSG라는것을 알아차렸다."


9.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여러 오퍼들이 있었고 그중 가장 눈에 띄었던건 바르셀로나였다. 하지만 다른 클럽들도 많이 있었다. 내가 잔류를 결정한것은 두가지 이유 때문이었다. 한가지는 바로 미켈 아르테타 감독님이었다. 우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리그가 중단된 동안에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그는 나를 설득시키는데 성공했다. 나는 그가 제시한 프로젝트에 매료됐다. 두번째는 당연하지만 팬들과 클럽의 사람들에게 받았던 사랑 때문이다. 여기에 온 직후부터 줄곧 그들은 나를 그들 자신처럼 아껴줬고, 나도 그들을 나 자신처럼 생각하고 있다. 간단하게 말해, 나는 이곳에 머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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