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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토트넘 이적뉴스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토트넘

by EricJ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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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토트넘이 현재 스쿼드를 지켜내는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현재 팀의 최고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국내 이적시장 마감일이었던 10월 16일에 스완지의 수비수인 조 로돈까지 영입하며 무려 7명의 1군 선수들을 영입하며 알찬 이적시장을 보냈다. 이제 그들은 기존 선수들과의 재계약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며, 그 중 가장 우선시 하고 있는것은 바로 손흥민과의 재계약이다. 

 

그는 주제 무리뉴 감독의 키 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무리뉴 감독의 부임후 18골을 터뜨리며 그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시작후 7경기에서 무려 8골을 뿜어내며 스쿼드에서 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다 손흥민은 아시아지역 전체에서 큰 마케팅 효과를 발휘하고 있어 실력면으로나 마케팅적인면으로나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2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놓게 된다. 토트넘의 회장인 다니엘 레비는 중요한 선수들은 자유계약으로 잃는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계약기간을 2년안으로 접어들게 만드는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규칙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지난 시즌 계약기간이 12개월안쪽까지 접어들도록 허용된적이 있으며, 그는 결국 그의 시장가치보다 한참 낮은 17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인터밀란으로 이적한바 있다. 손흥민은 팀의 미래인데다 현재 그가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토트넘은 또 다시 에릭센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그와의 재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그는 현재 15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지만, 그의 중요도를 감안해 주급은 대폭 인상될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세르쥬 오리에와 에릭 라멜라와의 재계약 문제도 곧이어 논의가 이루어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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