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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첼시 이적뉴스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 영입 제안 거절

by EricJ 202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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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스트라이커 사무 오모로디온에 대한 4000만 유로 제안을 거절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첼시는 이번 여름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물색 중이다.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을 수개월 동안 쫓아다녔으나, 1억 파운드 이상의 바이아웃 조항이 너무 높다고 판단하여 더 저렴한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애스턴 빌라의 존 듀란도 심각한 관심 대상이다. 그러나 첼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알라베스로 임대된 20세의 오모로디온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

가브리엘 디 마르지오에 따르면 첼시가 오모로디온을 위해 초기 3000만 유로에 추가 옵션을 포함한 4000만 유로의 제안을 했으나 거절당했다. 아틀레티코는 계약이 4년 남은 오모로디온을 이적시킬 의사가 없으며, 알라베스에서 35경기 9골을 기록한 그는 이번 여름 팀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또한, 첼시가 오모로디온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아틀레티코가 첼시의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를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도 나왔다.

빌라의 스트라이커 듀란은 여전히 첼시의 타겟으로 남아 있으며, 빌라는 좌측 수비수 이안 마트센 영입에도 관심이 있다. 그러나 첼시가 마트센의 3500만 유로 바이아웃 조항을 지키는 한, 빌라는 듀란을 첼시에 판매한 후에만 영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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