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수아레즈, 4000만 파운드에 해외구단에 팔수도..."

리버풀측은 지난 첼시전에서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물어 물의를 빚고 있는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수아레즈를 내보낼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같은 리그 라이벌들에게 팀 최고의 스트라이커를 팔 생각은 없지만, 해외구단에 40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수용할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리버풀의 대변인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수아레즈를 팔 생각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지만, 구단의 주인인 펜웨이 스포츠그룹 측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번 시즌 많은 문제를 일으킨 그를 내보낼 생각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아레즈는 세리에A의 유벤투스나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프랑스 리게앙의 PSG등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그의 이적소식이 들려올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