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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승격 유력한 AS 모나코가 노리는 10인의 스타들

by EricJ 201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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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1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강등되는 아픔을 겪은 AS모나코가 러시아 출신 구단주의 자금력을 등에업고 기적적으로 부활해 지난날의 영광을 재현하려 나섰습니다. 지난 두시즌을 2부리그인 리그2에서 보낸 모나코는 러시아의 재벌인 드미트리 리볼로플레프가 구단을 인수한후 전면 개혁에 돌입했으며 명장 라니에리 감독을 영입해 단숨에 리그2 1위자리에 오르며 승격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치상으로 아직 우승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지만 3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 2위 낭트와의 승점차가 5점, 승격의 마지노선인 3위인 갱강과의 승점차가 6점으로 승격은 확정되었다고 봐도 무방한 상황입니다.


이제 다음 시즌부터 리그1에 복귀해 활약하게 될 AS모나코. 역시 갑부 구단주의 팀답게 선수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그들이 영입리스트에 올려놓은 선수들의 면면이 꽤나 눈여겨볼만 합니다. 그중에는 깜짝 놀랄만한 빅네임들이 다수 포함되어있어 '이것들이 정신이 나갔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까요. 



1. 카를로스 테베즈 (맨체스터 시티)

처음부터 막강한 이름이죠. 맨시티의 주포인 테베즈입니다. 이번 시즌 11골로 조금 주춤하긴 했습니다만 여전히 한방이 있는 선수로 겨우 맨시티에 자리잡고 앉은 선수인데 과연 맨시티가 순순히 그를 놔줄지는 의문입니다. 에딘손 카바니나 팔카오등의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심심치않게 들려오고 있어 그들의 영입이 성사된다면 맨시티도 적당한 값에 테베즈를 팔수도 있겠지만...



2. 웨인 루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더더욱이나 말이 안되는 소식입니다. 맨유를 대표하는 얼굴인 웨인 루니의 이적이라니.. 최근 퍼거슨 감독과의 불화설등이불거지면서 맨유를 떠날것이라는 얘기가 나돌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모나코로의 이적은 과연 현실성이 있는가 싶습니다. 그가 맨유를 떠날 의사만 밝힌다면 그를 영입하기위해 줄을 서 있는 클럽만해도 PSG와 뮌헨, 바르셀로나등 거물급 팀들인데, 과연 루니가 모나코행을 결정할까요..



3. 디에고 (볼프스부르크)

이 정도는 조금 신빙성이 있긴 합니다. 볼프스부르크의 플레이메이커인 디에고. 볼프스부르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이지만 아직까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팀은 없습니다.



4. 호비뉴 (AC밀란)

'방랑자' 호비뉴가 이번엔 프랑스로 가게될까요? 그의 고국인 산토스행을 준비중인걸로 알려지고 있지만 괜찮은 주급만 제시한다면 마음을 돌릴수 있는 그런 멘탈을 지닌 선수이기 때문에 모나코가 어떤 제의를 하느냐에 따라 호비뉴의 다음 시즌 행선지가 결정이 날듯 합니다.



5. 피에르 아우바메양 (셍테티엔)

리그1의 신성 아우바메양입니다. 어느 정도 현실성이 있긴 합니다만 그를 영입하기 위해선 그를 노리고 있는 수많은 클럽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해야합니다. 그를 노리고 있는 팀들만 하더라도 프리미어리그의 뉴캐슬, 아스날, 첼시, 맨시티, 그리고 세리에A의 인테르등이 있기 때문이죠. 23세의 젊은 스트라이커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빅클럽들의 관심이 뜨거운 선수입니다.



6. 스테판 루피에르 (셍테티엔)

셍테티엔의 또다른 신성 골키퍼 스테판 루피에르. 모나코 유스출신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승산이 있는 선수이지만, 현재 5위에 랭크되어있는 셍테티엔이 만약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 티켓을 따게 된다면 현실적으로 선수들을 유혹할만한 명분이 없을듯 합니다.



7. 조슈아 길라보기 (셍테티엔)

셍테티엔의 유망주 3인방중 마지막입니다. 위의 둘과 마찬가지로 셍테티엔의 유럽대항전 진출 여부에 따라 모나코의 승산이 결정될것입니다.



8. 막심 고날롱 (올랭피크 리옹)

리옹의 선수이자 프랑스 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고 있는 막심 고날롱입니다. 10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책정되어있는 이 선수는 아스날로부터 뜨거운 구애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아스날을 앞지른 이적료와 주급을 제시하지 않는한 모나코가 영입하긴 힘들어보이는 선수입니다.



9. 리산드로 로페즈 (올랭피크 리옹)

30세의 노련한 스트라이커로 현재 토트넘과 유벤투스로의 이적설에 걸려있는 리산드로 로페즈입니다. 역시 전성기에 다다른 슽트라이커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수 있는 팀들을 제치고 모나코를 선택하는 모험을 할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10. 주앙 무티뉴 (포르투)

토트넘과 PSG가 주목하고 있는 포르투의 26세 미드필더 주앙 무티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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