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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미국 MLS

[오피셜] 줄리우 세자르 토론토FC 임대이적 확정

by EricJ 201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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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스트라이커인 저메인 데포를 영입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MLS의 토론토FC가 QPR의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를 임대로 영입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3주 앞으로 다가온 2014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201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선수로 QPR에 합류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지만 놀랍도록 부진했던 QPR의 성적탓에 '강제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할 정도로 무수한 선방들을 보여주며 34살의 나이에 기량을 재조명 받는 계기가 되었고, QPR이 2부리그로 강등된이후 단 한차례도 경기에 나서지 않은채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모색하던 세자르는 결국 브라질 월드컵을 대비해 몸상태를 끌어올리기위해 토론토FC 임대행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있나 싶을정도로 쇼킹한 이적이군요. 같은 캐나다의 밴쿠버를 응원하고 있는 저로써는 정말 부럽기 짝이없는 이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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