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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다비드 비야가 결국 유럽무대를 떠나 MLS의 신생구단인 뉴욕시티FC로의 이적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로써 비야는 다음 시즌부터 MLS에 참여하는 뉴욕시티FC의 첫번째 공식선수가 되었으며 오는 2017년까지 앞으로 3년간 미국무대에서 활약하게 됩니다. 비야는 입단 공식 발표 기자회견에서 다음과같은 포부를 밝혔습니다.
"내가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 나는 언제나 새로운 목표를 정해 그것을 이루기위해 노력해왔고, 이번 기회 또한 나에게있어 매우 중요한 목표이다. 나는 경기에 뛰고, 열심히 훈련하고, 골을 넣음으로써 MLS가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수 있도록 도울것이며, 동시에 NYCFC를 리그 최고의 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것이다."
비야가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보게된건 기쁘지만, 그가 적이되어 우리팀의 골문을 노린다 생각하니 벌써부터 섬뜩한 생각이 드는군요. 하지만 로비 킨도 저메인 데포도 앙리도 처음온다고 했을땐 후덜덜이었지만 막상 붙어보면 해볼만한 상대였으니 비야와 붙는 모습도 꼭 한번 보고싶네요.
Welcome to MLS V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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