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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알렉산데르 뷔트너 맨유 떠난다 - 디나모 모스크바 이적 임박

by EricJ 201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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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백업 레프트백으로 활약해온 뷔트너가 맨유를 떠나 러시아의 디나모 모스크바로의 이적이 임박한것으로 보입니다. 25세의 뷔트너는 2년전 비테세 아른헴에서 맨유로 이적한 이후 단 28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새로운 감독아래에서 더욱 입지를 잡지 못할것으로 예상되어 이적을 결심한것으로 보입니다. 팀을 떠날것으로 예상되었던 파트리스 에브라가 1년 계약연장에 합의했고 사우스햄튼의 레프트백인 루크 쇼의 영입이 임박해옴에 따라 출전기회를 잡기위해선 이적을 선택할수밖에 없다고 판단한것입니다.


뷔트너는 네덜란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반 할 감독은 맨유에서 14번이나 MOM으로 선정된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서 단 한번의 기회도 주지 않았다. 그는 나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는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이 맨유를 떠날 가장 좋은시기이다."라고 이미 이적으로 마음을 굳혔음을 밝혔습니다. 그의 에이전트 또한 맨유에서의 계약연장 여부에 대해 "전혀 고려하고있지 않다"고 잘라말해 그의 이적을 기정사실화했습니다.


현재 뷔트너는 모스크바측과의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두고있어 조만간 이적 확정소식이 들려올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4/jun/18/manchester-united-alex-buttner-van-ga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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