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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450

퍼거슨, "베르바토프 잡지 않을것" - 이번 여름 방출 퍼거슨 감독은 이번 시즌 단 5경기 선발출전에 그친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의 재계약을 포기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8년 3천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토트넘에서 맨유로 이적한 베르바토프는 올해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자유계약선수의 몸으로 풀리게 될 전망입니다. 퍼거슨 감독은 "그가 중요하게 여기는것은 선발출전이다. 31살인 그는 1군에 선발자리를 원하고있다. 하지만 나는 그에게 선발자리를 확보해줄만한 입장이 아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는 다른곳을 알아봐야할것같다." 고 밝혔습니다. 베르바토프의 계약이 이번 여름에 만료됨에따라 그를 영입하기 위해 투자했던 3000만 파운드의 자금을 회수하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지난 1월에 그의 친정팀인 레버쿠젠으로부터의 영입제의를 받아들였다면 적게나마 회수가 가능했겠지만 .. 2012. 3. 15.
리버풀 레전드 로비 파울러 챔피언쉽 블랙풀로 이적 블랙풀의 감독 이안 할로웨이는 리버풀의 레전드 스트라이커인 로비 파울러가 블랙풀에 합류하기위해 1군맴버들과 함께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울러는 잉글랜드 무대를 떠난후 호주와 태국리그등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인도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시도했으나 그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겪기 시작하면서 잉글랜드 무대로의 복귀로 방향을 선회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랙풀측은 구단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리버풀의 전설인 로비 파울러가 블랙풀과의 정식계약을 전제로 팀훈련에 합류했다. 아직 정식계약을 체결하지는 않았으나 할로웨이 감독은 그가 매우 인상적이며 컨디션 또한 최상이라고 전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리버풀의 레전드, 로비 파울러가 아직도 현역으로 뛰고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지난번에 태국에 놀러갔을.. 2012. 3. 2.
크리스 삼바, 러시아 안치에서 메디컬 테스트 - 이적 임박! 블랙번의 수비수 크리스토퍼 삼바가 안치로의 이적에 임박했다는 소식입니다. 다른 유럽리그들과는 달리 러시아의 이적시장은 이번주 금요일까지 열려있어 막판 이적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현재 두 클럽은 삼바의 이적료로 1200만 파운드 (한화로 약 212억)에 합의한 상태이며 3년간 계약이 유력합니다. 정말 안타깝기도하고 한편으론 화가나기도 하네요. 맨유가 그렇게 공을 들일때는 꿈쩍도 안하고 절대 안팔것처럼 그러더니 결국은 이적료때문이었나보군요. 안치에서 이적료 많이 쳐준다고하니 이렇게 바로 보내버리는군요. 선수본인이야 원래부터 클럽을 떠나겠다고 우겨왔으니 어디로 가든 상관없는 모양이고... 안치는 에투에 지르코프에 히딩크감독까지 영입하고 삼바까지 데려가는군요. 대단한 자금력입니다.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정상급.. 2012. 2. 24.
맨유 골키퍼 쿠쉬착, 왓포드로 임대 확정 맨유의 골키퍼인 토마스 쿠쉬착이 챔피언쉽의 왓포드로의 임대를 확정지었습니다. 29세의 쿠쉬착은 이번 시즌 다비드 데 헤아와 린데가르트의 영입으로 인해 단 한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잉여자원으로 분류되어 왔습니다. 폴란드출신의 쿠쉬착은 2006년 맨유에 입단한뒤 61경기에 나섰지만 번번히 퍼거슨 감독의 눈도장을 찍는데 실패하며 계약기간이 끝나는 이번 여름 팀을 떠날것이 확실시 되어왔습니다. 드.디.어. 팀을 떠나는군요. 경기에 나설수있는 팀을 찾게되어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안그래도 겨울이적시장에 왜 아무데도 안가나 의아했었는데 이렇게 임대를 떠나게 됐네요. 왓포드정도면 좋은기회인듯합니다. 승격할수있는 포텐셜도 충분하고.. 이번 시즌엔 힘들겠지만 다음시즌에 잘해서 한번 승격을 이끌어봤으면 좋겠네요. 맨유에선 .. 201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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