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The Football Story/프리미어리그 뉴스273

[EPL] 올시즌 맨유의 우승가능성은? 이제 프리미어리그도 어느덧 60%이상의 시즌을 소화했고 이제 슬슬 상.중.하위권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그 어느때보다도 상위권에서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소위 빅4라고 불리우는 상위 네개팀이 챔스 진출티켓이 주어지는 1~4위를 거의 독식하다시피했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무려 일곱팀이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초반부터 차지했던 1위자리를 거의 빼앗기지 않고 끝까지 잘 지켜 우승을 차지했던 맨유였지만 이번 시즌엔 강력한 경쟁자 맨시티가 초반부터 달려나가 1위자리에서 요지부동인지라 최근에 계속해서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왕좌를 탈환하기가 쉽지않아보입니다. 지난 스토크시티전 승리로 겨우 승점을 동률을 .. 2012. 2. 10.
[EPL] 아스날과 맨시티, 올 여름 중국에서 프리시즌 경기갖는다 중국축구협회는 오는 여름 베이징에서 아스날과 맨시티가 프리시즌 경기를 갖게 될것이라고 공식발표했습니다. 두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지어진 버드네스트 스타디움에서 친선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베이징 축구협회는 두 프리미어리그 톱클래스팀들이 최강의 스쿼드를 이끌고 경기를 펼칠예정이며 경기의 주심은 월드컵 결승전의 주심을 맡았던 하워드 웹이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구단을 모시는것도 모자라 주심까지 섭외해오다니 정말 대단한 정성입니다. 정말 중국의 팬들에게는 잊을수없는 경기가 되겠네요. 아스날은 이번에 방한을 예정하고 있다더니 겸사겸사 중국까지 들러서 갈 모양이군요. 점점 프리시즌때 아시아투어를 하는팀들이 늘어나는 느낌... 이걸 좋다고 해.. 2012. 2. 9.
[EPL] 수아레즈, "에브라는 축구의 불문율을 어겼다" 수아레즈는 8경기 출전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자신의 에브라를 향한 인종차별 발언에 대해, 오히려 에브라가 '그라운드에서 일어난 일은 그라운드에 남겨둬야 한다' (What happens on the pitch, stays on the pitch)는 축구의 불문율을 깨뜨린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수아레즈는 에브라를 향한 인종차별 발언으로 인해 8경기 출전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고 두선수는 그 이후 처음으로 이번 주말 올드트래포트에서 맞딱드리게 되었습니다. 리버풀의 감독인 케니 달글리시도 그가 징계를 받아서는 안되는 일이었다며 그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바있습니다. 이 녀석은 어째서 계속 자신의 무덤을 파고 있는걸까요. 자신을 옹호해주는 사람들은 오직 리버풀팬들뿐이라는걸 아직 모르는걸까요. '그라운드에서 일.. 2012. 2. 9.
[EPL] 베르바토프, 줄어든 출전시간에 불만 토로 맨유의 스트라이커인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자신의 줄어든 출전시간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베르바토프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많은 팀들로의 이적설에 휘말렸었지만 결국 그 어떤팀과도 계약을 맺는데는 실패했고, 맨유측은 그런 그에게 1년 계약연장을 제시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 고작 다섯경기에 선발 출전하는데 그쳤고, 지난 시즌엔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배제되는 수모를 겪은바있습니다. 그는 현재 대니 웰벡이나 치차리토에게도 밀린 4번째 공격옵션으로 밀려나있는 상태이며, 그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만한 기회를 얻고싶다고 밝혔습니다. "나는 맨유의 선수이지만 내가 뛰고싶은 만큼의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다.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불행하다. 그 누구도 비난할수는 없다. .. 2012. 2.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