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The Football Story534

[오피셜] 데이비드 모예스, 레알 소시에다드 감독 부임 확정 지난 시즌 은퇴한 알랙스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부임 10개월만에 성적부진을 이유로 경질되는 수모를 겪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7개월만에 새로운 직장을 찾았습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소시에다드와 1년 6개월의 계약을 맺은 모예스 감독은 다음 시즌까지 소시에다드를 이끌며 맨유 감독 재임시절 실추된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에버튼 감독시절 중위권에 불과했던 구단을 큰 지원없이도 잘 조련해 빅4를 위협하는 실력의 팀으로 길러낸 경험이 있는 모예스 감독이기에, 라리가에서 에버튼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소시에다드를 잘 이끌어나갈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나를 시험하고 싶었다"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은 모예스 감독이 과연 실추된 명예.. 2014. 11. 14.
다비드 실바, 무릎 부상으로 3주 아웃 - 맨더비 출전 불발될듯 지난 뉴캐슬과의 캐피탈원컵 경기에서 경기시작 9분만에 절룩거리며 교체아웃된 다비드 실바가 정밀검사 결과 무릎 인대가 손상된것으로 밝혀져 이번 주말 맨체스터 더비 출전이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맨시티의 의료진은 그가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될때까지 약 3주가량이 소요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로인해 이번 맨체스터 더비뿐만 아니라 다음주에 있을 CSKA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도 결장하게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바뿐만 아니라 지난 뉴캐슬전에서 역시 부상으로 교체아웃된 야야 투레 역시 사타구니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것으로 알려져 두 선수 모두 이번 주 맨유와의 경기에 출전이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맨시티의 중원에서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두 주전선수가 부상으로 빠진다는 사실은 맨유로써는.. 2014. 10. 31.
리오 퍼디난드, 부적절한 트위터 코멘트로 3경기 출전정지 중징계 현재 QPR에서 뛰고 있는 맨유 출신이 수비수 리오 퍼디난드가 잘못된 트위터 코멘트로 인해 축구협회로부터 25,000파운드의 벌금과 함께 3경기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그의 부진을 비난하는 한 트위터 팔로워의 트윗에 대해 'Sket'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응징했는데, Sket은 '창녀'이라는 뜻의 비속어로 공인으로써 사용하기 매우 부적절한 단어입니다.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된 시기인 지난 9월 1일 퍼디난드는 ManCunian56이라는 트위터리안이 남긴 "QPR은 좋은 중앙수비수의 영입이 필요하다"라는 트윗에 맞대응해 "니 엄마를 모셔오지 그러냐, 매우 잘 뛰실텐데!"라는 코멘트와 함께 해쉬태그로 Sket이라는 단어를 남겨 논란을 일으켰고, FA의 조사를 통해 벌금과 3경기 출전정지라는 징계를 받.. 2014. 10. 30.
'리즈시절'의 대명사 앨런 스미스, 지금은 어디에? 이젠 축구팬들사이에서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는 단어인 '리즈시절'의 원조격인 앨런 스미스. 잉글랜드 출신의 미드필더로 말그대로 '리즈시절'이었던 1998년부터 2004년까지 170여 경기에서 활약하며 리즈의 중흥기를 이끌었고, 리즈가 한순간에 몰락한 이후 맨유로 이적해 반짝활약을 펼쳤지만 맨유 이적후 첫 시즌에 당한 부상이 끝내 발목을 잡아 경기장보다는 병원에 누워있는날이 많았고, 뉴캐슬로 이적한후에도 계속된 부상으로 '리즈시절'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채 마지막 시즌엔 3부리그팀인 MK돈스로 임대되는 수모까지 겪으며 거의 쫓겨나다시피 방출되며 이대로 선수생활 강제은퇴를 하게 되는듯 싶었습니다. 하지만 뉴캐슬에서 방출되어 이적료없이 팀을 옮길수 있는 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얻게된 그에게 마지막.. 2014. 10.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