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캐피탈원컵10

[캐피탈원컵] 맨유, 첼시전에 유망주 총출동 지난 주말경기에서 한바탕 소동을 치른뒤 리그컵에서 다시 만난 맨유와 첼시, 정규리그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줄것이라고 공언한 퍼거슨 감독의 말대로 오늘 발표된 라인업에는 생소한 유망주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노장 수비수들이 전부 빠지고 어린선수들로만 구성된 포백라인은 평균 나이가 21세에 불과 한 어린선수들로 꾸며졌습니다. 아자르와 토레스, 오스카르, 하미레즈등 주전선수들이 많이 선발에서 빠지긴 했지만 스터릿지와 빅터 모세스, 마타등 위협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첼시의 공격진을 어떻게 막아낼지 정말 궁금하군요. 어린선수들을 하나로 묶어줄 구심점 역할을 해줄 선수로 긱스와 플레쳐, 나니등의 선수들이 출전했습니다. 맨유 선발선수 명단 린데가르트 / 하파엘 / 뷔트너 / 스캇 우튼 .. 2012. 11. 1.
아스날을 위기에서 구해낸 '위기의 남자' 시오 왈컷 - 아스날 7-5 레딩 아스날과의 재계약이 난관에 부딫힌것으로 알려진 '위기의 남자' 시오 왈컷이 어제 벌어진 레딩과의 캐피탈원컵 경기에서 홀로 3골 3도움을 올리는 원맨쇼를 펼치며 자신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습니다. 엠마누엘 프림퐁, 프란시스 코퀼란, 세르지 나브리등의 어린선수들 위주로 스쿼드를 짠 아스날은 초반부터 레딩의 거센 공세에 시달리며 무려 4골을 실점, 역시 리그컵 따위는 포기하고 리그와 챔스에 집중하려나보다라고 생각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시오 왈컷이 한골을 따라붙은것을 시작으로 폭풍골을 몰아치며 기어이 동점까지 만들어내면서 경기를 연장전까지 끌고 가는 저력을 발휘했습니다. 연장전 들어서도 계속된 치열한 공방전으로 이사람들이 도대체 왜 이러나 싶을정도로 혈투를 벌인끝에 아스날이 레딩을 7-5로 꺾고 다음 라운.. 2012. 11.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