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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3143

[EPL] 올시즌 맨유의 우승가능성은? 이제 프리미어리그도 어느덧 60%이상의 시즌을 소화했고 이제 슬슬 상.중.하위권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그 어느때보다도 상위권에서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소위 빅4라고 불리우는 상위 네개팀이 챔스 진출티켓이 주어지는 1~4위를 거의 독식하다시피했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에는 무려 일곱팀이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초반부터 차지했던 1위자리를 거의 빼앗기지 않고 끝까지 잘 지켜 우승을 차지했던 맨유였지만 이번 시즌엔 강력한 경쟁자 맨시티가 초반부터 달려나가 1위자리에서 요지부동인지라 최근에 계속해서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왕좌를 탈환하기가 쉽지않아보입니다. 지난 스토크시티전 승리로 겨우 승점을 동률을 .. 2012. 2. 10.
[EPL] 아스날과 맨시티, 올 여름 중국에서 프리시즌 경기갖는다 중국축구협회는 오는 여름 베이징에서 아스날과 맨시티가 프리시즌 경기를 갖게 될것이라고 공식발표했습니다. 두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지어진 버드네스트 스타디움에서 친선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일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베이징 축구협회는 두 프리미어리그 톱클래스팀들이 최강의 스쿼드를 이끌고 경기를 펼칠예정이며 경기의 주심은 월드컵 결승전의 주심을 맡았던 하워드 웹이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구단을 모시는것도 모자라 주심까지 섭외해오다니 정말 대단한 정성입니다. 정말 중국의 팬들에게는 잊을수없는 경기가 되겠네요. 아스날은 이번에 방한을 예정하고 있다더니 겸사겸사 중국까지 들러서 갈 모양이군요. 점점 프리시즌때 아시아투어를 하는팀들이 늘어나는 느낌... 이걸 좋다고 해.. 2012. 2. 9.
[EPL] 골닷컴선정 EPL24R 베스트 일레븐 스포츠 골닷컴에서 선정한 이주의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일레븐입니다. 블랙번과의 홈경기에서 7-1의 대승을 거둔 아스날의 두 히어로, 로빈 반 페르시와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 그리고 왈콧과 코시엘니가 이름을 올리며 아스날 선수들이 이주의 베스트 일레븐을 휩쓸었습니다. 그밖에 QPR전에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긴 역전골의 주인공, 울버햄튼의 케빈 도일이 반 페르시와 함께 이주 최고의 공격수 자리에 올랐고, 이날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골키퍼 웨인 헤네시도 최고의 수문장 자리에, 그리고 지브릴 시세에게 턱주가리를 잡히는 수모를 겪었지만 그를 퇴장시킴으로써 팀승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한 샘이 된 센터백 로져 존슨도 역시 이름을 올리면서 세명의 울버햄튼 선수가 이주의 베스트 일레븐에 뽑혔습니다. 웨인 헤네시.. 2012. 2. 8.
[EPL] 안필드에 나타난 고양이 한마리 - 리버풀 0-0 토트넘 스포츠 오늘 벌어진 리버풀과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도중 안필드에 고양이 한마리가 등장해 그라운드를 누비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주엔 에버튼의 홈구장인 구디슨파크에 한 남성이 난입해 자신의 손을 골대에다가 수갑으로 채워버린 사건이 있었는데, 이번엔 고양이네요. 토트넘의 골키퍼인 브래드 프리델이 아주 기겁을 하면서 도망갔다는 후문이 전해지는... 경기는 양팀의 치열한 공방전끝에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서로가 갈길이 바쁜 두팀인데 이날 무승부로 골치가 꽤나 아파질듯 합니다. 201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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