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부리그13

닐 워녹, 리즈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 확정 리즈가 QPR의 감독을 맡았던 닐 워녹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임명했습니다. 63세의 워녹 감독은 지난달에 QPR의 감독직에서 경질되었고 울버햄튼의 감독자리에 연결이 되어왔지만, 그는 다시 챔피언쉽으로 내려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다시 새로운 감독 생활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워녹 감독은 지난 금요일 리즈의 구단주인 켄 베이츠와 모나코에서 미팅을 갖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리즈의 감독직을 맡게되었음을 시인했다고 합니다. 결국 레드펀 감독의 감독직 도전은 실패로 돌아간게 됬네요. 세경기 기회준다고 했는데 그 중 두경기를 져버렸으니.. 에릭손감독은 그럼 도대체 왜 거절한거임... -_- 어쨌든 닐 워녹 감독 정도면 괜찮은 영입인것 같네요. 한번 승격을 이끌었던 감독이니 한번 믿어볼만할듯 싶습니.. 2012. 2. 20.
FA컵 16강전 프리뷰 - 이변의 주인공 탄생할까? 이번 주말은 정규리그 경기가 없는 대신 FA컵 16강전 경기들이 치러집니다. 이번에는 16강전 경기중 선더랜드와 아스날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프리미어리그팀들과 하부리그팀들간의 대결로 벌어지게되어 흥미로운 결과들이 속출할것으로 보입니다. 몇해전까지의 결과로 봤을때 제 아무리 16강까지 돌풍을 일으키며 올라온 하부리그팀이라 하더라도 16강쯤해서 대부분이 걸러지는데 이번에는 만만치 않은팀들이 많이올라와서 한두경기쯤 이변을 기대해봐도 좋을듯합니다. Crawley Town vs Stoke City 4부리그의 크롤리타운과 3부리그의 스티버니지의 선전이 놀랍습니다. 크롤리타운은 4부리그 (League 2)에서도 5위에 올라있는 약체중의 약체이지만 유독 FA컵에서는 강세를 보이고있는 팀입니다. 지난해에도 16강에 진출해.. 2012. 2. 18.
리즈에게 더 이상 승격의 희망은 없는가? 바로 어제 있었던 2부리그 챔피언쉽의 주중경기에서 리즈는 코벤트리시티에 2-1로 패배하며 지난주 브라이튼전 패배에 이어 2연패의 부진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사이먼 그레이슨감독의 경질 이후 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리즈로써는 정말 아쉬운결과입니다. 근근히 유지했던 순위도 10위권밖으로 추락하며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진출의 희망이 점점 불투명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시즌중반만해도 상위권을 오르내리며 승격에대한 희망을 부풀렸지만 막판들어 형편없는 경기력으로 스스로 자멸하고 있는중입니다. 무분별한 선수판매로 두터워질 틈이없는 스쿼드 리즈라는 구단자체가 재정이 그리 넉넉한편이 아닌데다가 거의 모든 챔피언쉽구단들이 그렇듯 선수들의 거래가 너무 잦다보니 스쿼드가 두터워질 틈이 없습니다. 일명 '리즈시절'이라고 일컬어질 당.. 2012. 2. 16.
[챔피언쉽 30R] 경기결과 & 리그 순위표 02.13.12 챔피언쉽 30 라운드 경기결과 리즈가 브라이튼에게 1-2로 또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순위는 10위를 유지했지만, 6위권 진입은 점점 더 어려워져만 가고 있습니다. 그레이슨 감독 경질 이후 에릭손 감독마저 뿌리치고 기회를 준 레드펀감독이 첫경기부터 이렇게 패배를 하고 말았네요.앞으로 세경기동안 구단에서 지켜보고 잘하면 정식감독으로 임명할거라고 했는데 첫경기부터 패배했으니 이걸 어쩌나.. 에릭손 감독까지 뿌리쳤는데... 이충성선수가 경기종료직전 투입되어 약 2분간 그라운드를 밟은 사우스햄튼은 번리에 2-0승리를 거두며 웨스트햄에 승점 1점차로 따라붙었지만 웨스트햄이 한경기를 덜치른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 우승을 노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음은 어제 벌어진 챔피언쉽 경기들의 경기 결과와 현재 순위표입니다. .. 2012. 2.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