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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12

FA컵 16강전 프리뷰 - 이변의 주인공 탄생할까? 이번 주말은 정규리그 경기가 없는 대신 FA컵 16강전 경기들이 치러집니다. 이번에는 16강전 경기중 선더랜드와 아스날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프리미어리그팀들과 하부리그팀들간의 대결로 벌어지게되어 흥미로운 결과들이 속출할것으로 보입니다. 몇해전까지의 결과로 봤을때 제 아무리 16강까지 돌풍을 일으키며 올라온 하부리그팀이라 하더라도 16강쯤해서 대부분이 걸러지는데 이번에는 만만치 않은팀들이 많이올라와서 한두경기쯤 이변을 기대해봐도 좋을듯합니다. Crawley Town vs Stoke City 4부리그의 크롤리타운과 3부리그의 스티버니지의 선전이 놀랍습니다. 크롤리타운은 4부리그 (League 2)에서도 5위에 올라있는 약체중의 약체이지만 유독 FA컵에서는 강세를 보이고있는 팀입니다. 지난해에도 16강에 진출해.. 2012. 2. 18.
[FA컵] 16강 대진표 확정 아스날, 선더랜드와 격돌 - 코리안더비 성사? 어제 있었던 32강 마지막경기에서 선더랜드가 미들스브러를 꺾고 16강에 진출함에 따라 16강에 진출할 16개팀이 모두 확정되었습니다. 선더랜드는 16강에서 아스날과 격돌하게 되어 지동원선수와 박주영선수의 '코리안더비' 성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샤막과 제르비뉴가 없는 아스날에서 반 페르시와 앙리에 이은 세번째 공격옵션으로 힘겨운 주전경쟁을 펼치고있는 박주영이 과연 선더랜드와의 FA컵경기에서 기회를 부여받을수 있을까요? 예상은 긍정적입니다. 아스날은 선더랜드와의 경기를 치른후 곧바로 밀란으로 날아가 AC밀란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치러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는 주전선수들을 뺀채로 경기에 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앙리는 현재 풀타임을 소화할정도의 몸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 2012. 2. 10.
[FA컵] 4라운드 미들스브러 vs 선더랜드 - 지동원 벤치 오늘 벌어질 미들스브러와 선더랜드의 FA컵 4라운드 재경기에 출전할 선발명단이 공개되었습니다. 프레이져 캠벨이 원톱으로 선발출전함에 따라 지동원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합니다. 미드필드진영에는 세세뇽이 1.5선에서 캠벨을 받치는 셰도우 스트라이커의 역할을 맡고, 세바스티안 라르손과 제임스 맥클린이 양날개를, 잭 콜백과 크레이그 가드너가 중원에 포진할 전망입니다. 그리고 존 오셰이와 마이클 터너가 센터백에,필립 바즐리와 키이런 리쳐드슨이 좌우 윙백으로 나섭니다. 지난주 스토크시티전과 거의 동일한 스쿼드입니다. 지난 1차전에서 후반에 교체투입되어 10여분만에 팀에 천금같은 동점골을 선물한 캠벨이 과연 오늘도 팀의 영웅으로 떠오를수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선더랜드 선발출전 선수명단 XI 사이먼 미그놀렛 / 존 .. 2012. 2. 9.
[FA컵] 사우스햄튼 이충성 밀월전 선발출전 - 팀은 2-3 패배 사우스햄튼 이적으로 잉글랜드 2부리그에 진출한 이충성 (타다나리 리)이 이적후 처음으로 선발출전의 기회를 잡았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이충성은 밀월과의 FA컵 4라운드 2차전에 원톱으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해냈지만 두차례 슈팅에 그치는 부진으로 팀의 패배를 막는데 실패했습니다. 사우스햄튼은 밀월의 리암 트로터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전반 37분 아담 랄라나의 동점골로 경기를원점으로 돌리며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사우스햄튼은 후반 22분 교체되어 들어간 리차드 램버트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는듯 했지만 곧바로 2분만에 동점골을 허용한뒤 경기종료 1분을 채 안남기고 역전골을 허용해 결국 16강진출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밀월의 리암 피니는 경기종료를 얼마 남기지 .. 201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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