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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저스 파산2

레인저스 1부리그 잔류 무산되나 - 8개팀 반대의사 밝혀 지난 6월 14일 공식적으로 파산이 결정된 이후 팀이 해체될뻔한 위기를 맞았던 레인저스FC가 다행히도 새로운 주인을 만나 다시 시작할수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팀의 부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1부리그 잔류가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레인저스가 1부리그에 재합류하기 위해서는 SPL의 12개 구단중 8개 구단의 동의가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의 구단이 반대의사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에버딘, 하츠, 인버네스, 세인트 존스턴 FC,던디 유나이티드, 하이버니언, 세인트 미렌 그리고 투표 하루전인 오늘 반대의사를 밝힌 마더웰까지 총 8개구단이 레인저스의 1부리그 합류에 반대의사를 나타냈기 때문에 만약 이 결과가 그대로 투표에 반영된다면 레인저스는 최하위리그인 4부리그부터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2012. 7. 4.
파산 이후 새롭게 태어나는 레인저스 FC -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지난 2월 구단의 재정문제로 인해 법정관리에 들어갔던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명문구단 레인저스가 6/14일 공식적으로 파산이 결정되었지만 다행히 예전에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구단주를 지냈던 찰스 그린이라는 인물이 이끄는 Sevco Scotland라는 그룹이 이미 재산 현금화 (Liquidation)에 들어간 레인저스 FC의 인수를 결정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계속해서 레인저스 FC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지만, 법적으로는 1872년에 창립된 Rangers Football Club은 사라지게 되고, 2012년 6월 14일부로 새로 태어난 The Rangers Football Club Ltd.로 새출발을 하게 됩니다. 새로운 주인을 찾지 못해 자칫 클럽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릴.. 201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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