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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탄2

멈추지않는 탄 구단주의 악행 - 벨리코냐, 사라예보FC로 임대 '폭군정치'로 악명이 자자한 카디프시티의 빈센트 탄 구단주가 이해할수없는 구단운영의 예를 또 하나 추가했습니다. 바로 제작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카디프시티로 이적한 에티엔 벨리코냐를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또 다른 구단인 보스니아의 사라예보FC로 임대를 보낼 예정이라는 것입니다. 언듯 들으면 최근 미국 MLS에 신생구단인 뉴욕시티FC를 창단한 맨시티가 향후 유망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어린선수들을 뉴욕시티FC로 임대를 보낼 계획을 밝힌것과 비슷한것처럼 들리지만 실상은 매우 그 의미가 다른 임대이적입니다. 벨리코냐의 영입은 탄 구단주가 카디프시티를 인수한 이후 벌인 여러가지 악행중 그 파장이 매우 컸던 사건으로 기억되고 있는데, 탄 구단주는 2012년 NK 마리보르로부터 벨리코냐를 영입할 당시 감독.. 2014. 1. 17.
카디프 맥케이 감독 결국 경질 - 막장드라마의 완성 카디프시티가 결국 말키 맥케이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한달여간 소문으로만 돌았던 빈센트 탄 구단주와 맥케이 감독의 불화가 사실로 드러난 샘이 되었고 구단을 인수하고 나서부터 펼쳐온 탄 구단주의 기행은 그 정점을 찍게 되었습니다. 인수직후 사비 500억원을 털어 곧바로 팀리빌딩에 들어간것까지는 좋았으나 단순히 아시아 마케팅에 도움이 된다며 팬들의 거센반발에도 불구하고 팀의 오랜전통인 푸른색을 버리고 유니폼을 붉은색으로 교체한것부터 시작해서 슈퍼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의 관계를 긴밀하게 하기위해 독단적으로 선수를 영입하는가하면, 그에 반발한 팀의 수석 스카우터를 곧바로 해임하고 그 자리에 축구계에서 경력이 전무한 아들 친구를 앉히는등 믿을수 없을정도로 낮은 수준의 독재정치를 이어가더니 결국 그의.. 201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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