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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BBC] 디 마리아 맨유행 초읽기 - EPL 최고 이적료 5970만 파운드!

by EricJ 201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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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의 영입을 눈앞에 뒀습니다. 디 마리아는 오늘 오전 맨체스터로 입국해 캐링턴 훈련장에 도착한것이 포착된 상황이며 내일 메디컬 테스트를 치르고 곧바로 영입을 마무리지을것으로 보입니다.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에 지불하게될 이적료는 약 6000만 파운드 정도로 알려지고 있어 만약 이대로 계약이 성사된다면 잉글랜드 클럽 역사상 최고의 이적료를 기록하게 됩니다. 현재 최고 이적료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는 첼시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로 2011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로 이적하며 기록한 5000만 파운드가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 기록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 몸값의 사나이로 기록될 디 마리아는 20만 파운드에 이르는 고액의 주급을 약속받은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호날두, 베컴, 칸토나, 조지 베스트의 등번호로 맨유라는 구단에게 있어 큰 상징성을 지니는 7번의 주인공으로 낙점받는 영광을 누리게 될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디 마리아의 영입에 성공하게 되면 맨유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레프트백 루크 쇼 (사우스햄튼, 3000만 파운드), 미드필더 안데르 에레라 (아틀레틱 빌바오, 2900만 파운드),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 (스포르팅 리스본, 1600만 파운드)에 이어 네명의 선수를 영입하는 샘이되며, 이번 이적 시장에서 전력보강을 위해 이적료 총액 1억 3500만 파운드를 지불해 한 시즌 최고 이적료 지출을 감행했습니다. 모두 젊은 선수들이고 에레라나 루크 쇼 같은 선수들은 아직 명확하게 클래스가 검증이 되지 않은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오버페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긴 하지만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라고 생각하면 그다지 아깝지는 않은 돈입니다. 아직 여름 이적시장 마감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고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아투로 비달이나, 아약스의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 밀란의 수미 니겔 데 용등 이적에 연결되고 있는 선수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적시장 막판에 추가영입 역시 기대해볼만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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