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발데스, 첼시전 관중석에서 관전 - 이미 맨유 선수?

빅터 발데스 [무적 -> 맨유]

최근 맨유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재기에 나선 바르셀로나 출신의 골키퍼 빅터 발데스가 지난주 올드 트래포드에서 벌어진 첼시와의 경기를 관전한것으로 알려져 맨유와의 정식 계약여부에 대한 루머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날 발데스는 현재 부상으로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패트릭 맥네어와 조니 에반스 사이에서 함께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이미 맨유의 선수가 된것이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얼마전 발데스의 에이전트가 맨체스터로 입국해 맨유 수뇌부와 접촉했으며, 현재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진 재활 프로그램에서 회복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면 정식으로 맨유 스쿼드에 합류할 가능성은 매우 높은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반 할 감독은 현재 팀의 두번째 골키퍼인 안데르스 린데가르트의 기량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발데스를 두번째 골키퍼로 염두에 두고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중인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