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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익스프레스] 레버쿠젠 수비수 토프락 영입전 - 맨유 리버풀 토트넘 3파전

by EricJ 201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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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메르 토프락 [레버쿠젠 -> 맨유, 리버풀, 토트넘]

프리미어리그의 맨유, 리버풀, 토트넘이 레버쿠젠의 수비수인 외메르 토프락의 영입전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세팀에서 파견된 스카우터들은 얼마전 벌어진 제니트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전하며 토프락의 경기력을 체크한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세팀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12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책정된 토프락을 영입하기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앙수비수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맨유는 최근 제니트의 에제키엘 가라이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지만, 높은 이적료가 부담스러운 가라이보다 비교적 저렴한 토프락을 우선순위에 올려놓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토프락은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터키의 대표팀으로 활약중인 선수이고, 2008년 프라이부르크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해 전도 유망한 중앙 수비수 유망주로 큰 관심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19살이던 2009년 카트를 타다 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험할 정도의 큰 화상을 입는 위기를 맞았지만 4개월의 재활끝에 그라운드에 복귀했으며, 이후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최고 수준의 수비수로 성장한 선수입니다. 레버쿠젠측은 그와의 계약이 2018년까지 남아있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선수 본인은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해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고싶다는 뜻을 밝힌바 있어, 이번 이적시장에서 그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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