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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디언] 로호, 부상으로 2-3경기 결장 불가피

by EricJ 201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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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벌어진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전 도중 부상을 입고 쓰러져 교체아웃된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의 부상이 예상보다는 심각하지 않은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당초 어깨 탈골로 인해 최악의 경우 3개월까지 출전이 불가능해질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왔었지만, 생각보다 부상이 심각하지는 않은 수준으로 밝혀져 2-3경기 결장이면 충분히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할수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로호가 장기부상자 명단에 오르지 않은것은 천만 다행이지만 여전히 주전 수비수들의 줄부상이 이어지고 있는 맨유는 당장 다음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누구를 센터백으로 내세울것인가에 대한 고민에 빠질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로호는 부상으로 아웃이고, 스몰링은 맨시티전에서 받은 레드카드덕에 팰리스전에 징계로 결장이 확정된 상태이며, 필 존스는 여전히 100% 컨디션을 찾지 못해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건 조니 에반스가 부상에서 거의 회복해 지난주부터 팀훈련을 소화하기 시작했다는점과 신예 수비수인 패트릭 맥네어가 맨시티전에 교체로 출전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점입니다. 에반스가 주말까지 어느 정도의 컨디션을 회복하느냐가 관건이겠지만, 반 할 감독은 에반스와 맥네어, 그리고 타일러 블랙켓을 팰리스전 선발 센터백으로 염두에 두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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