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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별 뉴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 선수단 부상 업데이트 - 디 마리아, 데 헤아, 캐릭 아스날전 출전 가능

by EricJ 201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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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맨유에게 희망의 빛이 비춰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아스날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는 반 할 감독은 부상 선수들에 대한 소식을 직접 밝혔는데,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 부상을 입은것으로 알려졌던 디 마리아 (발목), 데 헤아 (손가락)의 부상이 생각보다 크지 않은것으로 밝혀져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고, 오랫동안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되어있었던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 또한 훈련에 참여해 복귀가 임박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스페인 대표팀 훈련도중 손가락 뼈 탈골이라는 부상을 입어 많은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던 데 헤아는 진단결과 부상이 경미한것으로 밝혀져 아스날전에 무리없이 출전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되었던 루크 쇼는 스코틀랜드전 도중 입은 종아리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한것으로 알려져 아스날전 출전이 불투명한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 소집되었던 블린트 또한 경기도중 입은 무릎부상으로 인해 한동안 재활치료가 불가피할것으로 보입니다. 항간에 떠돌았던 6개월 아웃설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다음은 부상 선수에 대한 반 할 감독의 견해입니다:


"누가 돌아올것인가에 대한 대답을 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내일의 훈련에서 선수들의 출전여부가 결정날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가 돌아오지 못할것인가에 대한것은 다른 이야기이다. 나의 철학은 스쿼드와 함께 1주일 정도는 훈련해야만 한다. 2주면 더 좋고. 하지만 지금 상황을 봤을때 아마도 선수들을 빨리 불러들여야할것 같다.

디 마리아는 오늘 훈련을 소화했고 (몸상태에 대한) 의문점은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쇼는 의문점이 있다. 데 헤아는 좋다, 문제점이 없다. 캐릭에 대해서는 내일 훈련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봐야겠지만 내 생각에는 그는 출전할 준비가 되었다고 보여진다.

블린트는 출전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그는 무릎에 보호대를 차고있는 상황이다. 10일정도 휴식을 갖고 다시 스캔을 해보면 부상정도가 어떤지에 대해 얘기할수 있을것이다. 경기 직후 의사들이 얘기했던것보다는 나쁘지 않은것으로 보이지만 긴 치료기간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6개월은 아니다."


Source: http://www.manutd.com/en/News-And-Features/Football-News/2014/Nov/Van-Gaal-delivers-team-news-for-Arsenal-clash.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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