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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이적루머] 발로텔리, 무리뉴 감독의 조언따라 울버햄튼으로 이적? | 더 선

by EricJ 2016.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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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 | 26 | FW
리버풀 > 울버햄튼/포트 베일 (이적료 미상)

마리오 발로텔리가 리버풀에서의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부리그로의 이적을 결정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인터 밀란 시절 함께 했던것을 인연으로 지금까지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리버풀에서의 탈출구를 프리미어리그 밖에서 찾으라고 조언했고, 그의 울버햄튼 이적을 성사시킬만한 인맥을 갖고 있다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

클롭 감독은 그의 스쿼드에 발로텔리의 자리는 없을것임을 분명히 밝혔고, 다른 유럽의 빅클럽들 또한 여전히 미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의 영입을 원치 않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팀 분위기를 흐릴수 있는 발로텔리를 더이상 팀 훈련에 참여시키지 않기 위해 리버풀이 그의 높은 주급의 일부분을 감당해서라도 그의 임대이적을 추진한다면 하부리그 팀들은 이 도박을 기쁘게 받아들일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친한 친구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자신의 회사인 제스티후테의 지분 20%을 울버햄튼의 새로운 구단주인 중국 투자회사 포선 인터네셔널에 판매한 이후 울버햄튼측과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울버햄튼은 지분 인수 이후 포르투갈의 유스 선수인 후앙 테세이라와 벤피카의 헬데르 코스타등 대대적인 선수보강에 나서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수비수인 실비오와 이번 유로 2016에서 아이슬랜드 대표로 활약한 욘 다디 뵈드바르손, 콩고 출신의 미드필더 프린스 오니앙그등이 울버햄튼의 대변신에 참여했으며, 벤피카의 레전드 수비수인 루이장 역시 울버햄튼으로의 이적을 위해 영국행 비행기에 오른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발로텔리의 이적은 울버햄튼의 혁신에 마지막 퍼즐조각이 될것으로 보인다.

https://www.thesun.co.uk/2016/08/17/mario-balotelli-could-end-up-at-wolves-or-port-vale-after-turning-to-jose-mourinho-for-career-ad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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