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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웨스트햄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선더랜드 공격수 저메인 데포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웨스트햄

by EricJ 2017.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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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더랜드의 공격수 저메인 데포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본머스 역시 그를 옵션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다.

데포와 매우 가까운 지인은 그가 2004년 1월 토트넘으로 떠나기 전까지 몸담았던 클럽인 웨스트햄이 그의 영입에 매우 강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데포는 16세가 되던 해인 1999년에 찰튼을 떠나 웨스트햄의 아카데미로 이적해 성장했다. 그는 2000년 9월 웨스트햄의 성인팀에 합류해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후 토트넘으로 떠나기전까지 약 4년의 시간동안 41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데포는 이번 시즌 선더랜드에서 14골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그는 선더랜드를 프리미어리그에 잔류시키는데는 실패하고 말았다. 선더랜드는 지난 주말 벌어진 본머스전에서 패해 강등이 확정되었다.

본머스 역시 데포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데포는 2000/01 시즌 본머스로 임대되어 뛴적이 있으며, 당시 10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놀라운 활약을 보였다. 데포는 18세의 어린나이에 본머스에서 28경기에 출전해 18골을 기록했다. 

데포는 최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 의해 잉글랜드 대표팀에 재승선했으며, 복귀전인 리투아니아와의 월드컵 조별예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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