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번리 수비수 마이클 킨의 재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맨유

맨유가 번리의 수비수 마이클 킨의 재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킨은 지난 2015년 2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번리로 이적했다. 맨유는 그를 이적시킬 당시 계약에 25%의 셀 온 조항 (타팀으로 이적시 이적료의 일부를 원소속팀에게 지불하는 조항)을 삽입한것으로 알려져, 다른 팀보다 1/4정도 낮은 가격에 그를 영입할 수 있는 입장이다. 

하지만 아직 그의 이적에 대한 양 팀의 대화는 이루어지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번리의 감독인 션 다이크는 그를 팔아야 한다는 압박을 전혀 받지 않고 있으며 아직 그 어떠한 제한도 받은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킨은 이번 여름 번리를 떠날것이 유력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에버튼과 토트넘 그리고 리버풀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그는 번리와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탓에 번리로써는 이적료를 챙기려면 이번 여름 그를 팔아야만 하는 입장에 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