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타 리그 이적시장 뉴스/기타 이적뉴스

'동안의 암살자' 솔샤르, 아스톤빌라의 감독으로?

by EricJ 2012. 5. 18.
반응형

 

맨유의 스트라이커로 오랜시간 활약하다 은퇴후 지도자의 길을 걷고있는 '동안의 암살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아스톤빌라의 감독으로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오게 될지도 모른다는 소식입니다. 은퇴이후 솔샤르는 맨유의 리저브팀 감독으로 활동하며 지도자 수업을 받다가 노르웨이의 클럽 몰데를 맡아 팀을 이끌었는데 부임한지 1년만에 팀을 리그정상으로 이끄는등 남다른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스톤빌라는 지난 시즌 16위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알렉스 맥리쉬 감독을 경질하고 새로운 감독을 찾고있는중이었습니다. 몰데측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솔샤르감독이 아스톤빌라의 감독직을 놓고 협상중이라고 밝혔으며 아직 몰데와의 계약이 2년가량 남아있지만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놓아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아스톤빌라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위건 감독, 폴램버트 노리치 감독, 브렌든 로저스 스완지감독등을 후보로 올려놓고 있지만 솔샤르감독을 최우선으로 정하고 협상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만약 솔샤르가 프리미어리그 감독이되어 퍼거슨 감독과 맞대결을 펼친다면 그보다 더 감개무량한 일이 있을까요? 아직 협상중이니 일이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지만 저같은 맨유팬에게 있어서는 정말 흥미로운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