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헐크 이적 90% 완료?

 

첼시가 릴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의 영입에 이어 포르투의 공격수인 헐크의 영입에 90%이상 근접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 리그에서는 부진한 성적으로 6위에 그친 첼시였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라는 메리트가 작용해 많은 선수들이 첼시로의 이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듯합니다. 거기에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기존선수들을 과감히 밀어내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전력을 재정비하려는 움직임에 박차를 가하면서 이적시장 초반부터 시장을 주도하고있는 느낌입니다. 여기에 레알 마드리드의 이과인과 A.마드리드의 팔카오등의 빅네임들이 연결되고 있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첼시의 움직임에서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 이미 아자르의 이적료로 3200만 파운드 헐크의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 가량을 지출할 예정인 첼시가 얼마나 더 많은 돈을 써야 이 폭풍영입을 그만둘지 모르겠군요.

 

하여튼 헐크의 영입이 확정된다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드록바의 공백을 말끔하게 해결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시즌 토레스만 폭발해준다면 첼시는 무시무시한 팀으로 거듭날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