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사우스햄튼에게 이적요청을 한 피르힐 반 다이크

사우스햄튼의 수비수 피르힐 반 다이크가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감독에게 팀을 떠나고 싶다고 얘기한후 홀로 훈련중인것으로 알려졌다. 반 다이크는 이번 이적시장 초반 리버풀의 타겟으로 이적이 유력시 되었었지만, 자신들의 허락을 받지않고 먼저 선수에게 접근했다며 사우스햄튼측이 불만을 터뜨리자 영입을 철회한바 있다. 

사우스햄튼은 여전히 그를 판매불가 선수로 분류하고 있지만, 페예그리노 감독은 그가 팀에 다시 복귀할 마음이 생길때까지 그를 프리시즌 훈련에서 제외시켰다. 

"그는 팀을 떠나고 싶어하기 때문에 뛸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네가 팀과 함께할 마음이 없어서 그런것이라면, 그 시간이 끝날때까지 혼자 훈련하라'고 얘기했다. 그느 정신적으로 100% 준비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는 팀과 함께하지 않을것이다. 나는 그가 100% 사우스햄튼 선수가 될수 있도록 할것이다. 그건 나에게 쉬운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