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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사우스햄튼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사우스햄튼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한 피르힐 반 다이크

by EricJ 2017.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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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힐 반 다이크가 사우스햄튼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으며, 클럽을 떠나기로 결심한 그의 결정에 대한 사우스햄튼의 대처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사우스햄튼이 그에 대해 판매불가 방침을 고수한 이후 그는 더이상 다른 대안이 없다고 느끼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는 클럽과의 관계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이번 이적 시장 초반에 반 다이크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사우스햄튼측이 리버풀의 불법적인 접근에 불만을 터뜨리며 제소할 움직임을 보이자 관심을 철회했다. 


첼시와 맨시티 역시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지만, 반 다이크의 에이전트측에서 공식적인 성명을 발표한 이후에도 사우스햄튼은 그가 판매불가라는 입장을 바꾸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나는 매우 유감스럽게도 사우스햄튼측에 오늘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음을 밝힌다. 불행하게도 나는 사우스햄튼이 2주간의 주급에 해당하는 징계를 내릴 의도가 있음을 알게 된 후 나는 더이상 대안이 없다는것을 느꼈다. 나는 부당한 제제로 느껴지는것에 대해 제소하고 그들이 나에게 내린 징계를 이행하지 않을것이다.


지난 6개월동안 나와 나의 에이전트는 사우스햄튼의 보드진과 전감독인 클루드 퓌엘, 그리고 현재 감독인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에게까지 모두 이 클럽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나는 야심이 있으며 프로 축구 선수로서의 짧은 경력을 통해 성취할수 있는 최대한 많은 것을 성취하고자 한다. 나는 유럽대항전에 다시 출전하고, 주요 대회들에 도전하기를 원한다. 나는 사우스햄튼이 나에대한 유럽 최고의 클럽들로부터의 관심을 고려하길 바란다. 


나는 클럽의 입장에 좌절감을 느꼈다. 나는 여러 클럽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거절당하는것에 대해 실망하고 있다. 나는 최근 부상을 당해 출전을 하지 못한채 많은 시간들을 보냈으며, 그 시간동안 나는 다른 관점으로 현재 상황을 바라보게 되었다. 나는 중요한 기회들을 얻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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