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헤나투 산체스에 대해 문의한 콩테

바이에른 뮌헨의 루메니게 회장은 첼시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개인적으로 헤나투 산체스의 영입에 대해 문의를 해왔다고 빍혔다.

2016년 열린 유로 대회에서 최고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바 있는 산체스이지만, 뮌헨으로 이적한 첫 시즌에는 만족스럽지 못한 활약을 보였다.

산체스는 적은 출전시간에 대해 '만족스럽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더 많이 출전하기 위해 팀을 떠날수도 있다고 말했다.


AC밀란이 그의 영입을 위해 나선것으로 알려졌지만, 루메니게 회장은 그들 역시.첼시와 마찬가지로 산체스의 영입을 노리는 많은 클럽들중 하나일 뿐이라고 밝혔다.

"현재 10여개의 팀들이 산체스를 쫓고 있다. 지난 화요일 경기후 콩테 감독은 그에대한 정보를 물어왔다. 그는 산체스가 그라운드위에서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카를로 안첼로티는 첼시전에서 그의 활약에 만족했다. 우리는 나중에 그에 대한 결정을 내릴것이다. 아마도 그를 내보내야 한다면 임대로만 내보낼것이다. 우리는 여전히 그의 능력을 믿는다"

작년 이적시장에서 2750만 파운드에 벤피카에서 뮌헨으로 이적한 산체스는 분데스리가에서 단 여섯경기 선발출전에 그쳤으며 그중 90분을 모두 소화한 경기는 단 한경기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