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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기타 스페인 클럽

[BBC]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미드필더 파울리뉴의 영입에 합의한 바르셀로나

by EricJ 2017.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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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브라질 미드필더 파울리뉴를 중국 클럽인 광저우 에버그란데로부터 4000만 유로 (364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영입은 네이마르의 PSG 이적후 바르셀로나의 첫번째 영입이다. 


파울리뉴는 지난 2013년 1700만 파운드에 토트넘을 떠나 브라질의 코린치안스로 이적했으며, 2년후 중국 무대에 진출했다. 그는 오는 목요일 스페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치를 예정이며, 메디컬 테스트에 통과하면 곧바로 이적이 발표될것으로 예상된다.


파울리뉴는 작년 브라질 대표팀에서 티테 감독의 부임 이후부터 줄곧 주전자리를 지켜왔다. 그는 2011년 브라질 대표팀에 데뷔한 이후 41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중이며, 2013년 컨페드컵 우승 멤버로 기록되기도 했다.



그는 지난 시즌 에버그란데의 우승에 키플레이어 역할을 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2위와 5점차의 다소 여유로운 승점차로 팀을 우승권에 올려놓고 팀을 떠나게 될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오스마네 뎀벨레와 리버풀의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의 영입을 위해 오퍼를 제시한바 있다. 도르트문트는 오퍼를 거절하고 훈련에 불참한 뎀벨레에게 징계를 내리는등 강경한 자세를 취하고 있고, 리버풀 역시 쿠티뉴에 대한 오퍼를 거절했지만 이후 쿠티뉴는 리버풀측에 이적요청서를 제출하는등 혼란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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