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네이마르의 이적료 1.98억을 받은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의 변호사로부터 네이마르의 이름으로 된 1.98억 파운드를 지급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성명에서 바르셀로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목요일 오후 네이마르의 법적 대리인이 구단의 사무실을 방문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며 그에 따른 2.22억 유로를 지불했다. 바르셀로나는 이제 위의 세부사항을 UEFA측에 전달해 사건에서 발생할수 있는 징계에 대한 책임을 결정하도록 했다."

스카이스포츠의 브라이언 스완슨 기자는 라 리가 사무국측의 예상치 못한 개입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와 PSG는 처음부터 네이마르의 딜은 성사될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이적과 관련된 PSG와 바르셀로나 양측의 사람들과 모두 대화를 나눠본 결과, 그들은 어떻게 됐든간에 딜은 마무리될것이라는것에 의심이 없었다. 이 사건에서 예상치 못했던것은 라 리가의 개입이다. 그들은 UEFA가 정한 FFP룰에 저촉되는 행위라고 느꼈기 때문에 이 딜이 성사되어서는 안된다고 느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들이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이번 이적이 FFP에 저촉되는지 아닌지는 유럽 축구의 총재인 UEFA가 결정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