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오스마네 뎀벨레의 영입을 노리는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PSG로 떠난 네이마르의 대체자를 구할수 있는 시간이 이제 3주가 남은 상황이며, 그들은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오스마네 뎀벨레의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그들은 작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뎀벨레의 영입을 위해 대화를 나눈적이 있으며, 그 당시 그의 몸값은 1500만 유로에 불과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에서의 성공적인 시즌 이후 그의 몸값은 9000만 유로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이적료를 받아 넉넉한 자금을 보유하게된 바르셀로나는 그의 몸값에 1000만 유로를 더한 1억 유로를 제시해 그의 영입을 추진할것이다.

뎀벨레는 빠르고 양발을 자유자제로 사용하며, 훈련에 성실히 임할것이다. 그가 빨리 적응할수 있도록 그의 대표팀 동료인 사무엘 움티티가 도움을 줄것이며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절반도 안되는 주급만으로 그를 가질수 있을것이다.

문제는 도르트문트가 그의 이적을 원치 않는다는점이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영입을 쉽게 만들기 위해 이번 여름 영입한 헤라르드 데울로페우를 제시할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에버튼에게 일정 액수를 지불해야한다. 바르셀로나가 에버튼으로부터 데울로페우를 바이백 조항을 이용해 재영입할 당시 계약에 이적한 같은해에 다른 팀으로 재이적 시키지 않는다는 조항이 포함됐고, 이를 어길경우 벌금 형식으로 에버튼에게 일정액수를 지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