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산체스의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를 제시할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적시장 마감전까지 아스날의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아르셴 벵거 감독은 산체스의 계약이 마지막 12개월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고 있다. 또한 아스날과 벵거 감독은 산체스가 이적을 하게 되더라도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구단에게는 보내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 어떤것도 그를 향한 맨시티의 구애를 멈추지는 못할것으로 보이며,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이적시장 마감전에 6000만 파운드 가량의 이적료를 제시해 그의 영입을 시도할것이다. 아스날을 설득하는데 성공한다면 맨시티는 산체스에게 초상권과 보너스등을 합쳐 40만 파운드 가량의 주급 패키지를 제시할것이다.

산체스는 부상으로 인해 개막전을 관중석에서 지켜봤지만, 팀은 그 없이도 레스터시티에 4-3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그는 이번 주말 스토크시티 원정에도 불참할 예정이지만, 그가 주말동안 파리에 있었다는 소식이 들려 팬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네이마르를 영입한 PSG는 산체스에 대한 관심이 식은 상황이며, 그덕에 맨시티는 그의 영입을 방해없이 진행할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