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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시티 이적뉴스

[오피셜] 빈의 스트라이커 올라렌와주 카요데를 영입해 곧바로 지로나로 임대시킨 맨시티

by EricJ 2017.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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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메일 | 앤디 햄프슨


맨시티가 오스트리아 리그 빈 소속의 나이지리아 스트라이커 올라렌와주 카요데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그는 곧바로 스페인의 승격팀인 지로나로 즉시 임대될 예정이다.


24세의 카요데는 이번 여름 맨시티에서 지로나로 이적한 다섯번째 선수가 됐다. 맨시티는 카요데의 영입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지만, 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그의 임대영입 사실을 발표했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85경기에 출전해 37골을 터뜨린 카요데는 뉴캐슬과 연결되기도 했다.



지로나는 현재 맨시티의 감독을 맡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동생인 페레 과르디올라 소유의 미디어 베이스 에이전시가 소유한 구단으로 맨시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맨시티는 이번 이적시장에서만 다섯명의 선수를 지로나에 임대했고, 개막전을 치른 직후 전 스쿼드를 이끌고 스페인으로 건너가 전지훈련과 친선경기까지 치렀다. 지로나 역시 그들의 프리시즌 훈련과 준비를 맨체스터 소재의 시티 풋볼 아카데미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이것은 같은 구단주 소유의 두 클럽이 이해관계의 충돌이 일어나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는 UEFA측의 주의를 끌고 있으며, 그들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카요데는 맨시티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일곱번째 영입선수가 되었으며, 베르나르도 실바와 에데르송, 카일 워커, 다닐루, 벤자민 멘디 그리고 더글라스 루이스를 영입해 총 지출액 2.22억 파운드를 기록했다. 


원문기사: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4802510/Man-City-sign-Olarenwaju-Kayode-loan-Giron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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