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웨스트브롬에 도착한 올리버 버크

데일리메일 | 사이먼 존스

웨스트브롬이 RB 라히프치히의 윙어인 올리버 버크의 영입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물리치고 승리한것으로 보인다. 버크는 이번 목요일 메디컬 테스트를 치르기 위해 웨스트브롬에 도착했으며, 크리스탈 팰리스의 프랑크 데 부어 감독이 계획하고 있던 이적 계획은 무산된것으로 보인다.

토니 퓰리스 감독은 오래전부터 그의 영입을 원해왔으며, 2015년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데뷔할때부터 그를 눈여겨본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토트넘을 비롯한 여러 다른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13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분데스리가의 RB 라히프치히행을 선택하는 대담한 결정을 내렸지만, 그는 역시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버크는 라히프치히가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줬지만, 그는 고작 다섯차례의 리그경기 선발출전에 그쳤으며, 교체로만 20경기를 뛰며 1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그는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도 자리를 잃었으며, 이제 그는 꾸준하게 주전으로 출전할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라히프치히는 그들이 지불한 1500만 파운드를 다시 회수하길 원한다. 한시즌 임대이적의 가능성도 아직 열려있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