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치오메르카토] 제노아의 16세 공격수 피에트로 페예그리의 영입을 노리는 맨유

맨유가 제노아의 공격수인 피에트로 페예그리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나섰다. 아스날과 첼시, 맨시티등의 클럽들도 모두 이 16세 공격수의 영입에 관심을 표명한 상태다.

페예그리는 지난주 라치오전에서도 멋진 골을 터뜨리며 스타덤에 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인터밀란으로의 이적이 유력하게 거론되었었지만, 인터밀란의 구단주에 의해 계약이 무산되고 말았다. AC밀란과 유벤투스 역시 그의 영입에 연결되고 있으며, 그의 이적가능성을 타진한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밀란은 제노아의 10대 선수인 페예그리와 살세도 모라의 영입에 대한 이적료로 6000만 유로에 합의직전까지 갔었지만, 인터밀란의 구단주는 기존 선수단의 정리가 있기 전에는 단 1유로도 쓰지 못할것이라며 이적을 취소시켰다. 두 클럽은 가까운 미래에는 이적을 다시 추진시키지 않을것으로 보여 그를 노리는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