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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ESPN] 앙투안 그리즈만의 영입을 재추진하는 맨유

by EricJ 2017.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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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에 실패했던 앙투안 그리즈만의 영입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첼시의 공격수 디에고 코스타가 합류한 이후 맨유는 그리즈만의 영입을 위해 이번 시즌이 끝나면 1억 유로의 이적료를 제시할것으로 예상된다.


그리즈만은 지난 시즌 종료후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낸 맨유로의 이적이 예상되었었다. 맨유의 무리뉴 감독은 그를 이적시장의 가장 중요한 타겟으로 지목하고 영입을 추진했으며, 그리즈만 역시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파측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수영입 징계를 확정하면서 그리즈만은 자신의 대체자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된 아틀레티코를 떠날수 없다며 이적을 철회했다. 


하지만 맨유는 그에 대한 관심을 끝내기보다는 내년 여름에 그의 영입을 다시 추진할 예정이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존에 갖고 있던 1억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에 변화를 주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은 그리즈만의 큰 팬으로 남아있지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심각한 무릎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웨인 루니가 에버튼으로 떠난 상황에서 공격수의 영입을 우선시 할수밖에 없었던 그는 그리즈만을 영입하기 위해 마련했던 영입 자금을 에버튼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는데 사용했다. 


하지만 1월이 되면 코스타가 다시 아틀레티코를 위해 뛸수 있게 될것이며, 그로 인해 그리즈만이 팔릴 경우 그를 대체할만한 공격수의 영입을 해야만했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문제를 해결할수 있게 되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또한 1월이 되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다시 선수를 영입할수 있게 되기 때문에, 내년 여름 그리즈만의 이적에 대비해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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