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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에버튼 이적뉴스

[미러] 로날드 쿠만 감독의 대체자로 에버튼 감독 후보 물망에 오른 데이비드 모예스

by EricJ 2017.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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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에버튼으로의 센세이셔널한 복귀가 이루어질수도 있을것으로 보인다. 모예스 감독은 최근 부진에 대한 비난을 받고 있는 로날드 쿠만 감독을 대체할 감독 리스트중 한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모예스 감독은 2013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떠난 맨유의 감독으로 부임하기 위해 떠나기전까지 그는 에버튼을 11년간 이끌었던 인물이다.

맨유에서의 실패에다 이후 감독을 맡았던 레알 소시에다드와 선덜랜드에서도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한 모예스 감독이지만, 에버튼은 여전히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는 또한 고든 스트러쳔 감독의 대체자로 스코틀랜드 대표팀 감독직에 연결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모예스 감독은 클럽 축구에서 아직 이루지 못한것들이 많이 있으며, 에버튼으로의 복귀가 그에겐 가장 적절해 보인다.

지난 여름 1억 4000만 파운드의 이적자금을 지원받은 그는 에버튼의 성적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강력한 압박을 받고 있다. 결과가 좋지 못하다면 에버튼은 결단을 내릴것이다.

에버튼의 사장인 빌 켄라이트는 모예스 감독과 매우 끈끈한 관계를 맺었으며, 그들은 모예스 감독이 팀을 떠난 후에도 친한 친구로 남았다. 켄라이트는 모예스 감독이 맨유로부터의 제안을 거절할수 없었다는것을 받아들였다. 지난 20개월동안 에버튼은 구단 총 지분의 49.9%를 사들이며 실질적인 구단주로 등극한 파하드 모시리에 의해 많은 변화를 겪었다. 

모시리는 쿠만 감독에게 팀을 리그 6위내로 진입시키고 유럽에서의 성공도 기대하고 있었다. 모예스 감독은 2005년 에버튼을 이끌고 지금 모시리가 원하고 있는 성적 이상을 냈으며, 팀을 챔피언스리그에도 진출시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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