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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뉴스

[가디언] 시메오네 "그리즈만은 좋은 오퍼가 온다면 떠나도 좋아"

by EricJ 2017.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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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앙투안 그리즈만에 대해 알맞은 기회가 온다면 팀을 떠날수 있도록 허락할것이라고 밝혔다. 


시메오네 감독은 선수들이 커리어의 발전을 위해 떠나고 싶다고 할 경우 선수들의 앞길을 막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으며, 맨유와 바르셀로나, PSG등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그리즈만을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나 내년 여름에 보내줄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는 디에고 코스타나 아르다 투란이 그랬던것처럼 언젠가는 클럽을 떠날수 있다. 나는 선수들이 성장하는것을 보는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내 선수들 중 누군가가 그리즈만이 그랬던것처럼 나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해주고 난 후, 다른 클럽에서 아주 특별한 기회가 왔다고 얘기한다면, 나는 문제 없다고 얘기할것이다. 나는 그가 더욱 성장해야 한다는것을 알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리즈만은 맨유로의 이적에 강하게 연결되었었지만, 아틀레티코가 선수 영입 금지 징계를 받은 이후 그는 "지금 클럽의 상황을 알면서도 이적한다는것은 '더러운 이적'이 될것"이라며 이적을 철회한바 있다. 


아틀레티코는 1월부터 다시 선수 영입을 재개할수 있지만, 그들이 지난 여름 노렸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는 아스날로 이적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와 2022년까지 계약이 되어있으며, 그의 바이아웃 가격은 1억 유로 (8700만 파운드)인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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