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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시티 이적뉴스

[미러] 에뎅 아자르의 영입을 위해 1억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할 맨시티

by EricJ 2018.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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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첼시의 스타 공격수 에뎅 아자르의 영입을 위해 1억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대대적인 팀 개편 이후 이적시장에서 맨시티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의 영입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맨시티는 최근 영입을 추진했던 아스날 출신의 알렉시스 산체스가 요구한 40만 파운드의 주급을 맞춰주길 거부했고, 결국 라이벌팀인 맨유로 이적하는것을 지켜봐야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의 입장이 곧 변할것이라는 큰 암시를 남겼다.

아자르는 최근 첼시와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맨시티는 그로인해 그가 이적시장에 매물로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가 산체스를 위해 주급 체계를 무너뜨리길 거부했다는것을 인정했지만, 27세의 아자르는 커리어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어 산체스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선수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이 끝날때까지 아자르가 첼시와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그의 영입을 노리는 또다른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와 정면 승부를 벌일것으로 예상된다. 아자르는 2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으며, 그는 이적료와 주급 모든 면에서 그의 커리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것으로 예상된다.

맨시티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을 깨는것을 주저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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