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스포츠] 베식타스로의 이적에 합의한 맨유 MF 마루앙 펠라이니

맨유의 미드필더인 마루앙 펠라이니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나 터키의 베식타스로 이적할것이라고 터키의 언론이 보도했다. 펠라이니는 이번 시즌 단 16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으며, 더 많은 주전 출전 기회를 위해 다른 팀으로 이적을 결정할것이다. 

이탈리아 세리에A로의 이적에도 연결되었고, 스페인의 클럽들도 그를 모니터중인것으로 알려졌으나, 터키의 언론인 포토맥은 그가 이번 시즌 종료후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면 자유계약으로 터키의 베식타스로 이적할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시즌 종료후 일단 벨기에 대표팀에 합류해 월드컵에 참여할 예정이며, 월드컵이 끝나면 터키로 이동해 새로운 동료들과 만나게 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