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토마스 르마의 영입에 근접한 리버풀

리버풀이 토마스 르마의 영입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으며, AS 모나코측과 합의에 임박했다.

르마는 오랫동안 리버풀로의 이적에 연결되어왔으며, 1억 4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필리페 쿠티뉴의 대체자로 지목되어왔다.

아스날 역시 그의 영입을 추진했던 구단중 하나였지만, 리버풀이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그의 영입에 근접한것으로 알려졌다. 모나코는 그의 몸값으로 8800만 파운드를 고수했으며, 프랑스의 언론인 le 10 Sport는 리버풀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고 이적에 합의하기 직전이라고 보도했다.

르마는 지난 시즌 모나코에서 맹활약하며 리그 우승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는데 일조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하는 다소 부진한 활약으로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