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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산체스가 맨유에서의 실망스러운 시작 이후 정신적으로 매우 지쳐있는 상태라고 토로했다. 산체스는 맨유로 이적한 후 출전한 10경기에서 1골에 그치고 있으며, 그는 1월 이적 이후 그 자신에게서 이것보다는 더 나은 활약을 기대했었다고 밝혔다.
아스날에서의 4년을 청산하고 맨유로 이적한 산체스는 새로운 클럽에 적응하는데 애를 먹고 있으며, 지난 주말 브라이튼과의 FA컵 8강전 경기에서는 벤치멤버로 전락하기도 했다.
그는 휴식이 필요한 상태라며 스웨덴과의 친선경기에 자신을 빼달라고 요청했지만, 현재 칠레 대표팀에 합류해있는 상태다. 산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쳐있더라도, 심리적으로 감정적으로 지쳤더라도 웃으며 계속 해나가야 한다."라는 글귀를 올린바 있다.
산체스는 칠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속 구단을 바꾼다는것은 여러모로 갑작스러운 일이다. 나는 1월에 팀을 옮긴것이 이번이 처음이지만, 나의 인생에서 더 많은 어려운일들을 겪었다. 나는 나 자신에게서 더 나은 모습을 원한다. 맨유로 이적한 이후 갑작스럽게 많은것이 변화하는것이 매우 힘들었다. 나는 심지어 이곳 (스웨덴)에 오는것도 주저했을 정도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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