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의 계약을 상호해지한다고 공식 발표함으로써, 그의 차기 행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즐라탄은 다음 행선지로 MLS무대를 보고 있으며 LA 갤럭시가 그의 영입에 가장 근접한것으로 알려져왔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를 떠날것이라고 밝힌바 있지만, 그의 이적은 예정보다 앞당겨질것으로 보인다.
MLS의 시즌은 이미 시작되었지만, 이적시장은 5월 1일까지 열려있는 상태다.
36세의 즐라탄은 1년의 계약 연장에 합의한후 11월 실전에 투입되었었지만, 계속된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는 이번 시즌 고작 7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지난 박싱데이에 벌어졌던 번리전에서 경기도중 부상으로 교체된것이 마지막 출전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이번달 초 즐라탄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우리는 모두 이번 시즌이 즐라탄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뛸것인지 그만할것인지는 굉장히 개인적인 결정이 될것이다. 단지 잘못된 타이밍에 찾아온 끔찍한 부상이 그와 함께 할수 있었던, 함께 해야만 했던, 함께 했던 환상적인 두 시즌을 망쳐버렸다는것이다. 그는 현재 부상이 아니다. 그가 완전히 행복하고 팀에 기여할수 있을정도로 준비가 됐느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는 정직한 사람이고, 챔피언이다. 그는 '내가 완전히 준비가 됐어'라고 느끼는 순간에 돌아오길 원하고 있다."
그는 이미 대표팀에서 은퇴를 선언한바 있지만, 이번 여름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스웨덴 대표팀에 재승선할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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